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역사 (문단 편집) == 강팀으로의 재도약 (1998~2003), 구단 매각(2005) == || [[파일:호크스1999리그우승.jpg|width=320]] || [[파일:1999일본시리즈.jpg|width=322]] || ||<-2> 호크스의 부활을 알린 1999년의 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우승. || 그러다가 1993년에 취임한 이 팀의 [[GM]]인 [[네모토 리쿠오]] 전무[* 이전에는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세이부를 강팀으로 육성한 바가 있었다.]의 공격적인 선수 영입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세이부 라이온즈]]의 투타의 주축이었던 [[쿠도 키미야스]]를 FA로, [[아키야마 코지]]를 대형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이나, 큐슈 지역 거물 유망주였던 [[조지마 겐지]]를 과감하게 영입한 것은 현재도 자주 회자되는 얘기. 또한 [[오 사다하루]] 감독의 지도력으로 난카이 시절의 암흑기(…)에서 벗어나면서 팀이 다 리빌딩 된 이후 충실한 유망주 육성으로 많은 프랜차이즈 스타를 배출하며 퍼시픽 리그의 강호로 떠올랐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그간의 울분을 풀듯, A클래스에 연속으로 들어가며 완전한 부활에 성공한다. 1978년부터 1997년까지 20년 연속으로 B클래스에 머물던 팀이 1998년 이후 2017년까지 20년 동안은 딱 2번을 제외하고는 전부 A클래스를 기록했다. 그나마 그 두번의 B클래스도 9월까지 2위를 유지하다가 시즌 막판 1달동안 분위기를 잘못타서 최하위로 떨어진 2008년[* 참고로 같은 기간 동안 A클래스를 딱 2번 기록한 [[오릭스 버팔로스]]의 2000년대의 처음이자 마지막 A클래스가 이 해이다.][* 이것 때문에 [[오 사다하루]]는 그 해를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너무 많은 연세 탓과 무엇보다 2006년도에 위암 수술을 했던 점도 있었지만.]과 3위와 불과 1게임차이로 4위로 밀린 2013년. 1999년 [[선동열]], [[이종범]],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 등의 한국인 삼총사가 있던 [[주니치 드래곤즈]]를 물리치고 1964년 이후 35년만에 ~~자칭 V1~~[* [[https://youtu.be/KGgrgdZg540|우승 확정 후 자막을 자세히 보자]]. 3분경 자막이 初優勝, 즉 첫 우승이라 되어있다.] [[일본시리즈]] 우승을 한 것을 시작으로,[* 그러나 정작 호크스를 강팀으로 만들어준 [[네모토 리쿠오]]는 그해 4월 급작스럽게 사망하여 이 우승을 보지 못했다.] 2000년 퍼시픽리그 우승,[* 당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나가시마 시게오]]와 [[오 사다하루]]가 일본시리즈에서 만나 "ON 시리즈"라 부를만큼 드림매치였다. 결과는 나가시마의 요미우리가 4승 2패로 우승했다.] 2003년 [[호시노 센이치]] 감독의 [[한신 타이거즈]]와 7경기까지 가는 접전[* 1~2차전에서 우승을 거뒀지만 이후 3연패를 당하며 역스윕을 당할 뻔했다. 그러나 6~7차전에서 겨우 우승을 하여 [[일본시리즈]]를 우승했다. 여담이지만 [[2009년 한국시리즈]]처럼 1~7차전 전부 [[홈]]팀이 우승한 경기였다.] 끝에 다시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현재도 '산요(山陽) 신칸센 시리즈'[* 후쿠오카의 신칸센 정차역인 [[하카타역]]과 오사카의 신칸센 정차약인 [[신오사카역]]을 잇는 신칸센의 노선명이 [[산요 신칸센]]이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메이저리그의 '서브웨이 시리즈'에 빗댄 것.] '호응(虎鷹) 시리즈' 등으로 불리며 역대 일본시리즈 명승부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 시기의 성적은 3-'''1'''-1-2-2-'''1'''. 그 전까지 20자리 비밀번호를 찍었던 팀이라는 게 안 믿겨질 정도로 환골탈태했다. NPB 최고의 투수친화 홈구장에 걸맞지 않게 고쿠보 히로키, 마츠나카 노부히코, 시바하라 히로시, 죠지마 켄지, 이구치 타다히토, 페드로 발데스, 훌리오 줄레타 등 강타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막강한 타선이 특징이었다. 특히나 2003년엔 강타자들이 포진한 일명 '''다이하드 타선'''을 앞세워 [[퍼시픽 리그]]와 [[일본시리즈]]를 제패했는데, 이 당시 세운 기록이 '''일본 프로야구 최고기록인 시즌 팀타율 .297'''에 '''2명의 30+홈런 타자를 포함한 4명의 20+홈런 타자 겸 4명의 100+타점 타자[* [[죠지마 켄지]], [[마츠나카 노부히코]], [[이구치 타다히토]], [[페드로 발데스]]]를 비롯한 8명의 50+타점 타자, 6명의 3할 타자를 배출'''해냈다. 심지어 시즌 중반에 입단해서 시즌 절반도 안되는 67시합 출장에 그친 외국인 타자 [[훌리오 줄레타]]까지도 13홈런 43타점을 기록했다.[*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포로 활약하여 2006년까지 팀 타선을 이끌었다(2004년 .284 37홈런 100타점, 2005년 .319 43홈런 99타점, 2006년 .281 29홈런 91타점)] 그러나 [[거품경제]]가 붕괴되고 일본에 불경기가 찾아오면서 소매업이 주력이었던 다이에가 파산하게 되고 이온으로 흡수되면서 구단 매각을 선언[* 다이에의 매각과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의 해체 때문에 NPB 일각에서는 10개 구단으로 프로야구를 재편하고 단일리그제로 환원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때문에 2004년 선수회와 팬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대운동이 있었다. [[후루타 아츠야]], [[이와쿠마 히사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오릭스 버팔로즈]] 등 항목 참조.], 2004년 시즌이 끝나고 재일동포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오너가 구단 운영을 선언하여 2005년 시즌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탄생하게 된다. 난카이 시절 경험이 있던 현역 선수들은 2010년 [[오미치 노리요시]]를 끝으로 이미 모두 은퇴하였고, 다이에 시절 경험이 있는 현역 선수도 2022년 9월 기준으로 [[와다 츠요시]] 한명밖에 남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